과르디올라 '코리안 가이'에 또 당했다!…이강인, 맨시티전 제로톱 활약→펩 "LEE 막는 게 어려웠다"

이강인은 직전 리그1 랑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뒤 60분을 뛰었기 때문에 이날 경기에선 교체투입이 예상됐으나 엔리케 감독은 그를 제로톱 시스템의 가짜 9번으로 세우며 선발 투입했다.

이강인부터 보다 후방에서 진을 치고 맨시티 공격을 적극적으로 막으면서 맨시티 선수들이 지쳤고 후반 중반부터 PSG 선수들이 이를 공략하면서 선제 2실점에도 불구하고 역전승으로 승리를 따낸 것으로 보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손흥민과 황희찬의 플레이에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