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에 따른 실적 악화로 올해 성과급을 2년 연속 대폭 축소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임직원 대상 설명회를 열어 월 기본급의 50%를 경영성과급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실적발표에서 작년 한해 영업이익은 5754억원, 매출은 25조6196억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73.4%, 24.1% 축소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