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필요했던 멀티골"…손흥민, 시즌 9·10호골 폭발→호펜하임 원정 3-2 승리 '일등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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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필요했던 멀티골"…손흥민, 시즌 9·10호골 폭발→호펜하임 원정 3-2 승리 '일등공신'

'캡틴' 손흥민(32)이 멀티골을 폭발한 토트넘(잉글랜드)이 호펜하임(독일)을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직행 티켓 확보의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손흥민은 지난해 8월 에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시즌 2라운드 홈 경기에서 멀티골을 뽑아낸 적이 있다.

손흥민은 후반 32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수비수를 앞에 두고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자신의 멀티골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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