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수도용지 소유권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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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수도용지 소유권 되찾아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84년 전 보상을 이미 완료했음에도 소유권 이전이 이뤄지지 않은 수도용지 3천868㎥ 소유권을 소송을 통해 되찾았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수도용지는 회동수원지에 있는 회동댐의 관리를 위한 도로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소송은 해당 용지의 등기상 소유자들이 적절한 보상 없이 무단으로 도로를 개설해 재산 손실을 보았다고 주장하는 민원을 제기하면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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