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들의 등록금 인상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동덕여대도 14년 만의 인상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 동덕여대는 다른 대학들과 마찬가지로 물가 상승률을 고려한 결과이며,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한 학생들이 '래커칠' 등으로 학내를 훼손한 것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동덕여대는 지난해 11월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반발한 학생들의 학교 점거 농성과 '래커칠' 시위 등으로 내홍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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