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유럽에 방위비 증가를 압박하는 가운데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처음 통화했다.
미국 국무부는 루비오 장관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뤼터 사무총장과 통화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즉각적인 외교 정책 우선순위를 설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런 설명에 비춰 루비오 장관은 나토 동맹 회원국들이 안보를 미국에만 의존하지 않고 더 많은 예산을 방위비에 투입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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