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저는 돌리지 않고 다이렉트로 말하는 편이에요.한국은 수직적인 문화가 있는 사회다 보니 5분이면 끝날 이야기를 1시간씩 돌려 말하는데 저는 일에 있어서는 모두가 계급장 떼고 솔직하게 의견을 나눠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그런데 저의 그런 모습을 누군가는 기분 나빠하기도 하더라고요.” 원작 웹툰 속 백강혁은 국내 중증 외상 분야 최고 권위자인 이국종 교수를 모티브를 삼았지만, 주지훈은 이국종 교수의 모습을 의식해 연기하지는 않았다고 돌이켰다.
그리고는 흥행 성적이 다소 아쉬웠던 ‘메디컬 탑팀’에 대해 “분명히 존재하지만 본 사람은 없는 유니콘 같은 드라마”라고 ‘셀프 디스’를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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