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에서 대(對)중국 수출 비중이 40%선마저 붕괴 위기에 처했다.
대중국 수출 비중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등 한국 ICT 주력 품목이 중국산 제품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점이 지목된다.
황재원 중국 코트라 베이징무역관장은 “ICT 쪽에서는 반도체 유관산업 빼놓고 대부분 산업에서 중국이 기술적으로 추월한 면이 있다”며 “콘텐츠, 의료AI 등 소프트웨어 분야는 한국이 앞서있기 때문에 충분히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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