꿍하고 말 안 하는 ‘오누아쿠 미스터리’…갈길 급한 DB의 대형 악재 [IS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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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하고 말 안 하는 ‘오누아쿠 미스터리’…갈길 급한 DB의 대형 악재 [IS 안양]

“이렇게 말 없는 외국인 선수는 처음입니다.” 원주 DB 센터 치나누 오누아쿠(미국·2m2cm) 이야기다.

경기 전부터 오누아쿠의 달라진 모습을 기대했던 김주성 감독은 “오누아쿠가 자꾸 이런 행동을 보여서 실망스럽다.팀을 위해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는데, 왜 그러는지 이야기를 안 한다”고 개탄했다.

2019~20시즌 DB에서 뛴 오누아쿠는 지난해 6월 팀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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