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에서 병력을 철수할 시간을 30일 더 달라고 요청했다고 현지 일간 하레츠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휴전 합의 중재국인 미국과 프랑스는 이스라엘 측에서 이같이 요청받아 레바논 정부와 수용 여부를 논의하는 중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에 레바논 정부군이 너무 느리게 배치되면서 이스라엘군 철수도 지연된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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