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한국 주요 기업들의 지난해 대미(對美) 로비 금액 총합이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정치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미국의 비영리단체 '오픈시크릿'이 집계한 주요 4개 한국 대기업집단의 로비 신고 내역을 살펴보면 지난해 삼성그룹은 569만 달러(약 82억 원), SK그룹은 423만 달러(약 61억 원)를 지출했다.
구체적으로 삼성그룹은 2020년 333만 달러, 2021년 372만 달러, 2022년에는 579만 달러, 2023년 630만 달러에 이어 지난해 569만 달러로 대체적으로 지출을 꾸준히 늘려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연합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