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한국 배드민턴의 '전설' 김동문(50) 원광대 교수가 차기 대한배드민턴협회장에 당선됐다.
김 교수는 23일 대전 동구 호텔선샤인에서 열린 제32대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선거에서 유효표 154표 중 64표를 획득, 최다 득표로 당선됐다.
2004 아테네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한 김 교수는 캐나다 유학 생활을 거쳐 2012년부터 본인의 모교인 원광대에서 교편을 잡다가 배드민턴회장 선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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