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이 넘어가나" 묻자..."다리 짧다"던 오동운 공수처장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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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 넘어가나" 묻자..."다리 짧다"던 오동운 공수처장은 없었다

장동혁 국힘 의원도 “분신한 시민이 사경을 헤매고 있을 때 와인을 마시며 웃고 즐기는 공수처장의 모습은 사법이 정치를 껴안고 춤을 추는 모습일 것”이라며 “공수처장, 와인이 목구멍으로 넘어갑니까?”라고 했다.

오 처장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저녁 식사 위주로 했다”며 “와인을 마시지도 못하는 우리 직원들한테 와인 한 잔씩을 따라 준 것은 맞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에선 이날 오 처장의 모습과 다소 다른 과거 ‘의자 교체’ 해프닝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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