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측 "'의원' 아니라 '요원'" 주장에 김용현 "그렇다"… 또 대국민 말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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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측 "'의원' 아니라 '요원'" 주장에 김용현 "그렇다"… 또 대국민 말장난?

이날 김 전 장관은 계엄 당일 '국회의원을 다 끌어내라'는 윤 대통령 발언이 나왔다는 지적에 관해 "'의원'이 아니라 '요원'을 끌어내라는 것이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좌중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그는 또 김 전 장관에게 "12월 1일 또는 2일 밤에 우리 장관이 관저에 그걸(계엄 선포 담화문과 포고령) 가지고 온 것 기억하느냐"라며 "계엄이 길어야 하루 이상 유지되기도 어렵고, 국가 비상 상황 위기 상황이 국회 독재에 의해서 초래됐으니 포고령이 좀 추상적이기는 하지만 상징적이라는 측면에서 집행 가능성이 없"으므로 "상위 법규에 위배되고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아"도 "'그냥 놔두자'라고 말하고 그냥 놔뒀던 기억이 혹시 나느냐"라고 유도성 질문을 했다.

자신이 원한 답변이 나오자 윤 대통령은 "국회 독재가 이런 망국적 위기 상황의 주범이라는 차원에서 질서 유지와 상징적 측면에서 국회에 군을 투입했다"며 국회에 대한 불신을 강하게 나타냈다.이어 그는 "그렇기 때문에 그(국회 독재)와 연관해서 더불어민주당을 생각했던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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