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와 매디슨 키스(14위·미국)가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9천650만 호주달러·약 872억원)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맞대결한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키스가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를 2시간 35분 접전 끝에 2-1(5-7 6-1 7-6(10-8))로 꺾고 사발렌카의 결승 상대가 됐다.
프랑스오픈에서 최근 3년 연속 정상을 지키는 등 개인 통산 메이저 대회에서 5차례 우승한 시비옹테크는 호주오픈 첫 결승 진출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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