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학의 관련 허위보고서 작성' 이규원에 징역 3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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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학의 관련 허위보고서 작성' 이규원에 징역 3년 구형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 접대 의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허위 보고서를 작성한 혐의를 받는 이규원 전 대구지검 부부장검사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그는 김 전 차관 불법 출국 금지에 관여한 혐의로도 기소됐지만, 지난해 11월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한편 법무부는 현직 검사 신분으로 지난 총선에 출마한 이 전 검사를 정치운동 관여 금지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지난해 11월 해임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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