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FC안양,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MF’ 김보경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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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FC안양,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MF’ 김보경 영입

FC안양이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미드필더 김보경(35)를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했다고 23일 전했다.

김보경은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지난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의 주역으로 활약했고, 2010 남아프리카 공화국월드컵,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는 등 A매치 38경기서 4골을 기록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다.

김보경은 “제게 기회를 주신 구단과 감독님, 코치진에 감사하다”며 “팬들 앞에 설 수 있게 돼 영광스럽고 구단 역사 첫 1부리그 무대인 만큼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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