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법원이 지난 21일 MBK·영풍 연합이 고려아연을 상대로 낸 집중투표제 상정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이번 임시 주총에선 단순 투표로 진행되고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집중투표제 도입 안건은 영풍 측의 의결권 25%가 제한된 가운데 표결이 진행됐다.
이후 의결권 제한이 결정되자 이에 항의하는 영풍 측의 반발로 주총 연기 표결이 거론됐지만 이내 철회되고 다시 집중투표제 안건 표결이 진행되기도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뉴스투데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