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딸 인신매매 당해" 북한에서 목숨 걸고 9번 만에 탈출한 유명 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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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딸 인신매매 당해" 북한에서 목숨 걸고 9번 만에 탈출한 유명 방송인

탈북 한 북한 요리 전문가 이순실이 3살 때 잃어버린 딸 사연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29살 때 집을 나와서 41살까지 10년 동안 노숙 생활을 했다.남편에게서 벗어난 뒤 뒤늦게 딸을 임신한 걸 알았다.길거리에서 출산했는데 딸만은 제대로 키우기 위해 탈북을 결심했다"라며 "10년간 8번이나 북송당하며 9번째 만에 한국에 올 수 있었다" 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언젠가부터 내가 구걸한다는 걸 아이가 알더라.내가 아무리 손 내밀고 먹을 걸 구걸해도 사람들이 안 주니까 자기가 대신했다"라며 "사람들이 모여있으면 자기가 온몸으로 발버둥쳐서 음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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