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이 임시 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 도입과 이사 수 제한 안건을 가결시켰다.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이 의장을 맡아 주총을 진행하는 모습.(사진=고려아연.) 두 안건은 고려아연이 주총 시작과 동시에 영풍 지분 25%에 대한 의결권을 제한하며 수월한 통과가 예상됐다.
7시간 진통 끝에 주총이 시작됐지만 이날 주총 의장을 맡은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이 “영풍 의결권을 제한한다”고 하자 장내서는 잠시 막말과 고성이 오가는 등 소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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