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내로라하는 상권이 흔들리고 있다.
임대 현수막이 걸려있던 점포에는 일반적인 판매점과 식당 대신 인형뽑기방, 무인 반려용품점, 무인점포들이 둔산동 일대를 채우고 있었다.
대전 한 부동산 관계자는 “개업한지 한두 달 만에 문을 닫는 술집도 있다.그런 와중에도 보면 한 집 건너 무인 사진관 등 무인점포가 빼곡히 들어서고 있다”며 “둔산동 일대는 유동인구가 많아 임대료나 권리금도 높게 형성돼 있는데 무인점포만 생기는 건 그만큼 경기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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