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선거법 위반' 2심 3월 중 선고할 듯…2월26일 결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결심공판이 이르면 내달 26일 열릴 예정이다.
검찰은 이날 “김문기와의 교유 관계를 부인하고 백현동 부지 관련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1심 당시 구형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재판 지연 논란과 관련해 이건태 의원은 “이 대표는 재판 지연을 한 사실이 없다”며 “오히려 통상적인 형사 항소심에 비해 첫 공판기일이 빨리 잡혔고, 재판부가 2개월간 신건 배당을 받지 않겠다고 할 정도로 신속한 진행을 하고 있다”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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