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인용돼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여야 1대 1 대결 구도를 상정한 가상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현재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강성보수'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뒤쳐지고 홍준표·오세훈 시장과 박빙세를 기록하는 등 고전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당 후보로는 김문수 장관, 홍준표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 4명을 번갈아 넣었다.
그 결과 '이재명 대 김문수' 구도에서는 김문수 46.4%, 이재명 41.8%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내에서지만 김 장관이 우세한 것으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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