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쇼츠(Shorts·짧은 영상) 플랫폼 틱톡을 미국 내에서 허가해주되 지분 50%를 가져와야 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중국이 23일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허 대변인은 "미국 측이 기업과 국민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 중국 자본 기업을 포함한 각국 기업의 미국 내 발전에 공정하고 공평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고, 중미 양국의 경제 무역 협력과 국민 복지에 도움이 되는 일을 더 많이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허 대변인은 미국이 2020년 미중 양국의 1단계 무역 합의를 평가하겠다고 나선 뒤 미중 관련 부서가 소통을 시작했느냐는 질의에는 "중미 경제·무역 관계의 본질은 상호 이익과 윈-윈(Win-win)"이라며 "미국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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