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구속영장 청구한 날 '회식'… 공수처장 "후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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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구속영장 청구한 날 '회식'… 공수처장 "후회 없어"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날 술을 곁들인 저녁 식사 자리를 가진 것과 관련해 "그 모임에 대해서는 후회하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또 오 처장은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가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것이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취지의 질문에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이었다"면서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은 법원의 수사기관에 대한 명령장이기도 하다.그 부분은 집행해야 하는 것이 맞다.내란 우두머리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의 정당한 집행이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2일 공수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지난 17일 오후 6시20분쯤 공수처 지휘부와 수사팀 일부 인원이 공수처 인근 식당에서 한 시간가량 저녁 식사를 했다"며 "이 자리에서 맥주 두 병과 탄산음료 등을 주문했고 직접 가져간 와인과 맥주는 오 처장, 이 차장만 마셨을 뿐 수사팀원이 음주한 사실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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