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3일 올해 첫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강원 남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영월∼삼척 고속도로 신설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안건을 의결하자 강원 정치권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도 같은 날 오후 논평을 내고 "동서 6축 고속도로망 완성의 마지막 퍼즐 조각이 될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예타 조사 통과를 153만 강원특별자치도민과 함께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도당은 "국가 고속도로망 연결은 지역균형 발전의 완성을 위한 국가의 역할"이라며 "강원 남부권의 지역소멸 위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예타 통과는 지역의 깊은 침체를 깨고 새로운 활력을 찾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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