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올 설 연휴가 장기간 이어질 가운데, 제주는 잦은 눈·비가 예상되는 등 궂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궂은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기온도 낮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기간 비 또는 눈이 내리는 날이 많겠고, 대설·풍랑·강풍 등의 위험기상도 예상되고 있다"면서 "시시각각 기상 상황이 변화하는만큼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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