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법원, 일본인학교 스쿨버스 정류장 흉기난동·살인범에 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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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법원, 일본인학교 스쿨버스 정류장 흉기난동·살인범에 사형

지난해 6월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 일본인 학교 스쿨버스 정류장 흉기난동·살인 사건의 범인이 사형을 선고받았다고 23일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쑤저우 중급인민법원이 쑤저우의 한 일본인 학교 스쿨버스 정류장에서 흉기를 휘둘러 중국인 스쿨버스 안내원 1명을 숨지게 하고 일본인 어머니와 그 자녀를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저우자성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전했다.

저우는 지난해 6월24일 정류장에서 유치원생 아들과 함께 있던 30대 일본인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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