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큰’ 하정우 “쇠 파이프, 낯선 도구”…감독 알바 경험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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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 하정우 “쇠 파이프, 낯선 도구”…감독 알바 경험 반영

이 자리에는 배우 하정우, 김남길, 유다인, 정만식, 임성재와 김진황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하정우는 “감독님이 예전에 쇠 파이프 자르는 아르바이트를 하셨다고 한다.액션에서 낯선 도구라 액션신에서 흥미롭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영화를 연출한 김진황 감독은 “제가 단편영화 제작비 벌려고 배관 설비 아르바이트를 했었다.한겨울 차가운 파이프를 보면서 날 선 이미지가 떠올랐고, 맞으면 많이 아프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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