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번 누나는 지난 가족 모임 때 참석하지 못한 누나들이었다.당시 김재중은“그 누나들이 에너지가 굉장하다.그 누나들이 안 와서 다행이다”라고 했기에,과연 어떤 누나들 일지‘편스토랑’식구들의 호기심이 치솟았다.
4누나, 5누나는 김재중을 보자마자 격하게 끌어안고 뺨을 어루만지며“아들!”이라고 불렀다.알고 보니4누나, 5누나는 어린 시절에 김재중을 가장 가까이에서 애지중지 돌봐 준,그야말로 엄마 같은 누나들로 김재중을“아들”이라고 부른다고.이어‘열혈 재중바라기’두 누나는 양쪽에서 김재중을 함께 끌어안고“내 거야!”를 외치며 막둥이 쟁탈전을 벌여 웃음을 줬다.
다섯째 누나 역시“누나가8명이나 있는데 전화 한 통 안 하고 왜 그렇게 힘들게 지냈냐.누나는 마음이 아팠다”라고 털어놨다.속 깊은 막내 때문에 오히려 속상했다는 누나들의 이야기에 누나들과 김재중은 함께 눈가가 촉촉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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