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의 상생금융 요구에 발맞춰 시중은행들이 일제히 민생금융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가운데 케이뱅크만 유독 당국의 금융정책 방향과 대치되는 행보를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이날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가산금리를 각각 0.3%p씩 올렸다.
앞서 지난 15일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가산금리를 0.5%p씩 각각 인상하고 21일 마이너스통장 가산금리를 0.3%p 추가로 올리는 등 케이뱅크의 대출금리 인상 조치는 이달에만 벌써 세 차례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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