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이 청산면 해역에 이식한 잘피./완도군 제공 전남 완도군이 지난 21일 군청 행복소통방에서 '바다 정원화 사업'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바다 정원화 사업'은 완도군 해역에 해조류, 잘피 이식을 통해 바다 생태계를 복원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2019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보고회에 참석한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 2024년부터 잘피에 집중하여 자원 조성 사업을 추진한 것이 전환점이 되어 가시적인 성과가 차츰 나타나는 것 같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과 블루카본이 조명받고 이와 관련된 정책이 시행되고 있는 만큼 바다 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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