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취임 직후부터 중국 견제에 확실히 방점을 찍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 주 있을 첫 외국순방에 파나마가 포함돼 파나마 운하 운영권 환수가 논의될 것이라는 보도도 나오는 등 '국익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외교'라는 취임 일성이 신속하게 현실화하는 양상이다.
루비오 장관은 취임 이틀째인 22일에는 엔리케 마날로 필리핀 외교장관에 이어 수기오노 인도네시아 외교장관과 통화하며 대중 견제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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