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바둑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커제 9단이 한국서 열린 메이저 대회서 반칙패를 당하는 사상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커제는 이날 한국의 변상일 9단과의 경기서 18수 착수 후 따낸 돌(사석)을 사석 통에 넣지 않고 손에 들고 있다가 경고 1회를 받았다.
변 9단이 커제의 반칙패로 1승을 거두면서 23일 결승 3국서 3억원의 주인공을 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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