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1사단 킹콩여단은 23일 경북 포항의 K-3 비행장 및 조사리 공정훈련장에서 화물 공중투하 합동 훈련을 했다.
훈련은 투하할 화물을 컨테이너에 담고 낙하산을 결합한 뒤 수송기에 싣고 가다가 투하지대에서 떨어뜨리는 순서로 진행됐다.
킹콩여단 김보성 소령(학사 113기)은 "훈련을 통해 공중보급에 대한 실전적 경험을 축적하고 공군과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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