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323410]는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외식업,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천억원 규모 대출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양사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와 우아한형제들이 각각 35억원씩 총 7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각 지역 신용보증재단이 이를 재원으로 1천억원 규모의 협약 보증을 지원한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이번 협약 대출 상품을 준비했다"며 "개인사업자에 대한 금융 지원을 더욱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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