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로 신고된 후 지방자치단체가 사례판단을 하기 전이라도 긴급한 지원이 필요하거나, 학대까지는 이르지 않았다고 판단한 일반사례에도 필요한 경우 해당 아동과 가정을 예방적으로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23일 보건복지부는 2025년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예방적 지원이 필요한 일반사례 가정에는 감정 이해하기, 가족 활동 등 가족 기능 강화 프로그램, 아동·부모 간 갈등 상황, 양육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한 전문 양육코칭, 아동 성장 확인과 맞춤 지원을 위한 주기적 가정방문을 실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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