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 경구용 비마약성 진통제 VVZ-2471 중국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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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존, 경구용 비마약성 진통제 VVZ-2471 중국 특허 등록

혁신신약 개발 전문기업 비보존(대표이사 이두현)이 통증 및 중독 치료제로 개발 중인 경구용 비마약성 진통제 VVZ-2471과 그 유도체에 관한 물질특허 등록을 중국에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해당 물질이 진통 효능뿐만 아니라 마약중독 치료 효과도 확인됐다며, 국내에서는 신경병성 통증 치료제로 미국에서는 마약중독 치료제로 각각 개발하기 위해 임상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비보존 관계자는 “VVZ-2471의 국내 임상 2상 결과가 올해 안에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마약성 진통제에 필적하는 효능을 지닌 비마약성 진통제가 부재한 진통제 시장에서 이번 중국 특허 등록으로 VVZ-2471의 진통 효과가 인정받았다"고 말했다.이어 "VVZ-2471을 비마약성 급·만성 경구용 진통제로 개발해 어나프라주와 함께 글로벌 진통제 시장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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