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때문에 힘들었어" 월클 명장 극찬!…맨시티전 45분 맹활약, PSG 0-2→4-2 대역전승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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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때문에 힘들었어" 월클 명장 극찬!…맨시티전 45분 맹활약, PSG 0-2→4-2 대역전승 환호

독일 슈투트가르트와의 리그페이즈 8차전 원정 경기를 남겨둔 PSG는 3승 1무 3패(승점 10)로 22위에 자리해 플레이오프로 16강에 오를 가능성을 남겨뒀다.

이강인은 직전 리그1 랑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뒤 60분을 뛰었기 때문에 이날 경기에선 교체투입이 예상됐으나 엔리케 감독은 그를 제로톱 시스템의 가짜 9번으로 세우며 선발 투입했다.

PSG는 전반 45분 멘데스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연결한 공을 아슈라프 하키미가 중앙에서 오른발로 슈팅해 골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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