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잠정 연기되면서 대한민국 축구계가 혼란에 빠졌다.
애초 축구협회장 선거는 정몽규(63) 현 회장이 4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허정무(70) 전 축구 대표팀 감독, 신문선(67)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초빙교수의 3파전으로 지난 8일 진행될 예정이었다.
대표적으로 22세 이하(U-22) 대표팀 감독 선임이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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