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지난해 11월 내린 폭설로 피해를 본 축산농가에 20억원의 시설 복구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긴급 복구 지원 신청을 한 축산 농가로, 복구비 지원 항목은 폭설 피해 축사 철거 장비 임차료와 인건비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기 침체로 축산 경영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대설로 축사 붕괴 등 피해를 본 농가가 많다"며 "이번 긴급 축사시설 복구비 지원이 빠른 축사 재건과 축산 경영 재개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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