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대리운전 기사, 배달 기사 등 이동노동자의 노동 권익 증진을 위해 설 연휴 기간에 거점 쉼터인 '혼디쉼팡'을 24시간 무인 운영한다.
23일 제주도에 따르면 연휴 기간인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는 24시간 무인 운영 체제로 전환해 '혼디쉼팡'의 문을 연다.
제주도에서는 "이번 '혼디쉼팡' 24시간 운영을 통해 설 연휴에도 생계를 위해 분주히 일하는 도내 이동노동자들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의 휴식권과 건강권 등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라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