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탈이념·탈진영 현실적 실용주의'를 내세운 것에 "진정성 있는 행동이 없다면 '정치적 변신이자 분장술'에 불과할 것"이라고 경계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념과 진영이 밥 먹여주지 않는다.검든 희든 쥐만 잘 잡으면 좋은 고양이 아닌가"라며 ▲공정 성장 ▲기업경쟁력 ▲자본시장 선진화 ▲한미동맹 강화 등을 언급했다.
아울러 신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 1차 탄핵안에 들어있던 '북중러 적대시'로 대표되는 시대착오적 대외정책 기조도 수정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도 민주당 정권 시절 계속됐던 굴종적 대북정책도 폐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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