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정 주인이 팔로우를 승인하지 않은 사람은 해당 청소년 계정의 콘텐츠를 볼 수 없으며, 개인 메시지도 주고받을 수 없다.
또한 최근 7일 동안 청소년이 SNS를 사용한 시간, 개인 메시지를 주고받은 사람, 팔로우·팔로워·차단 계정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중학생 홍리나 양(16)은 "해당 제도가 시행되면 친구들과 SNS에서 어떤 대화를 나누고 무슨 활동을 하는지 부모님이 알게 된다는 점이 부담스럽다"며 "굳이 부모님께 알리고 싶지 않은 나만의 사생활이 강제로 공개되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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