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제조 관련 기술을 중국에 유출한 전직 삼성 연구원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A씨는 지난 2018년부터 2020년 5월까지 중국 업체에 기술을 팔아넘길 목적으로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디스플레이 ELA 설비 반전 광학계 및 OCR 잉크젯 설비 관련 기술을 부정 취득해 사용한 혐의를 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A씨는 OLED 디스플레이 분야 전문가로, 퇴직 후 국내에 디스플레이 업체를 설립해 운영하면서 관련 기술을 본인이 중국에 설립한 업체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에 판매·제공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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