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23일 발표한 '2024년 전국 지가상승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가는 2.1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지가 상승률은 2021년 4.17% 오른 뒤 2022년(2.73%), 2023년(0.82%) 연속으로 상승 폭이 축소됐으나 지난해 2%대로 올라섰다.
전국 250개 시군구 중에서는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고 신규택지도 조성되는 용인 처인구의 땅값 상승률이 5.87%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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