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탄핵심판 4번째 변론기일에 출석했다.
윤 대통령이 탄 승합차는 경호 차량에 둘러싸여 헌재 정문에 들어섰고, 차량은 곧바로 헌재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갔다.
경찰은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몰린 헌재 주변에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기동대 54개 부대 3500명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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