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은 지난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5박 6일 동안 평택 지역 중학생 9명을 일본 에히메현 마쓰야마시로 파견했다.
이번 교류는 지난해 7월 마쓰야마 학생 10명이 평택시를 방문해 진행한 인적교류 프로그램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졌으며, 평택 학생들은 당시 만났던 마쓰야마 친구들과 다시 만나 한층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수민 학생은 “이번 기회가 아니었다면 다신 경험하지 못할 귀중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작년 여름과 이번 겨울에 있었던 마쓰야마 친구들과의 국제교류 활동은 나 자신을 더욱 성장시키는 경험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 이준구 학생은 “일본 친구들과 친해지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뻤다.한국에 돌아와서도 일본 친구들과 계속 소통하며 다음에 꼭 다시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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