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올해(2025년) 홍수, 가뭄, 수질오염 등 물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사전 대비 체계 구축을 철저히 하고, 상반기 물 관리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수기 대비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취약한 하천시설에 대한 점검을 중점 실시하는 한편, 승격하천에 추가로 400여 개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올해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 전까지 설치하여 홍수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4년 착공한 목감천(경기 광명) 및 원주천(강원 원주) 등의 천변저류지 조성 사업도 본격화한다.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오염수가 하천에 바로 흘러가지 않도록 저류하는 완충저류시설 설치 예산도 전년 대비 약 3.2배 대폭 증액된 1,624억 원을 투자하여 적극적으로 수질오염사고의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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