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N번방’ 사건 당시 박사방보다 피해자 수와 피해 기간이 긴 ‘제2의 N번방’ 사건이 다시 벌어졌다.
오규식 사이버수사2대장은 “피라미드형 사이버 성폭력 범죄집단 ‘자경단’이 남녀 피해자 234명을 상대로 협박 등을 통해 장기간에 걸쳐 심리적으로 지배해 가학적 성착취를 했다”며 “일명 ‘목사’로 불리는 총책 A(33)씨를 지난 17일 검거하는 등 조직원 14명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총 피해자는 234명으로 남성 피해자는 84명, 여성 피해자는 15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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